정제염과 천일염, 아이들에겐 어떤 게 좋을까?
아이에게 건강한 음식을 해주고 싶은 마음, 모든 부모가 같죠.
그런데 우리가 매일 요리에 쓰는 ‘소금’, 정말 괜찮은 걸 쓰고 있을까요?
특히 성장기 어린이에게 어떤 소금을 써야 좋은지 궁금한 분들 많으실 거예요.
🧂 소금에도 종류가 있다?
대부분의 가정에서 흔히 쓰는 소금은 정제염입니다.
하얗고 고운 소금으로 깔끔한 맛을 내지만, 미네랄은 거의 제거된 형태예요.
반대로 천일염은 바닷물을 자연적으로 증발시켜 만든 소금으로,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다양한 미네랄이 들어 있습니다.
👶 아이들에게는 어떤 소금이 좋을까?
아이들은 신장이 아직 미성숙하기 때문에, 염분이나 불순물에 민감할 수 있어요.
그래서 소금을 고를 때는 다음 2가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 1. 나트륨 함량이 적당할 것 – 너무 짠 소금은 좋지 않아요.
- 2. 안전하게 생산된 천일염일 것 – 불순물이 적고 위생적인 생산지 확인 필요
따라서 아이에게는 세척된 천일염 또는 저염 천일염을 추천드려요.
정제염보다 미네랄이 풍부하고, 신체 대사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 부모들이 많이 찾는 소금 예시
- 무세척 천일염 ➜ 발효식품용 / 일반 성인용
- 세척 천일염 ➜ 아이들 요리용으로 적합
- 저염 천일염 ➜ 나트륨 낮고 미네랄 유지
- 프리미엄 재제소금 ➜ 정제염과 천일염의 중간 형태
※ 참고: 2세 이하 영유아는 소금 섭취량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 추천 제품 리스트
- 아이 전용 천일염 500g
- 저염 프리미엄 천일염 1kg
- 세척된 국내산 천일염 (정제 공정 無)
✅ 결론: 정제염보다 ‘세척 천일염’이 더 좋은 선택
정제염은 깔끔하지만, 아이들의 몸에는 미네랄이 포함된 천일염이 더 도움이 됩니다.
다만 무세척 천일염은 불순물 때문에 어른용으로 사용하고, 아이들에게는 위생 처리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은 소량만 사용해도 요리 전체를 바꾸는 중요한 재료예요.
아이의 건강을 위한 첫걸음, 좋은 소금을 고르는 선택에서 시작해보세요.
🔗 함께 보면 좋은 글